서울 아파트값이 18주 연속 상승하며,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상승폭이 더욱 커졌다. 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은 0.19% 상승했으며, 재건축 기대감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면, 지방에서는 대전(-0.08%), 광주(-0.06%), 대구(-0.06%) 등에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보합(0.00%)에 머물렀다. 전문가들은 서울 핵심 지역의 재건축 기대감과 신축 선호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광주에서는 320가구의 아파트 분양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지난 3개월 동안의 공급 재개를 의미한다. 대기업 출퇴근권에 위치한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광주에서는 80대 운전자가 승용차로 미용실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친 사람은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