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값이 10월 셋째 주에 0.42%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세종(0.18%), 울산(0.18%), 부산(0.11%)이 올랐다. 반면 충남(-0.04%), 전남(-0.02%), 대전(-0.01%)은 하락했다. 전국아파트전셋값은 0.05% 상승했다.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간 0.13% 상승하며 비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아파트 전셋값은 0.14% 올랐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특화 설계와 조망이 강조되며, 이러한 요소들이 청약 경쟁률과 프리미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아파트값은 7주 연속 상승하며 주간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동, 광진, 성동 등의 재건축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지방 아파트 가격은 보합을 유지했지만, 부산 수영구(0.25%)와 대구 수성구(0.06%) 등 핵심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아파트 보유 지역에 따라 자산 차이가 커지며,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주민들이 서울로 자산 이동을 고려하고 있다.
울산의 주요 간선도로 주변에서 아파트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교통 체증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국의 승강기 중 3대 중 1대가 노후화된 상태이며, 일부는 64년째 운행 중이다.